지상 1층엔 주차장을 없애고 축구장만한 열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이 전체면적의 44%로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곳곳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도입된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엘리베이터 등의 전력소비를 줄이고, 단지 내 연못 조경용수는 빗물을 재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가구 내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일괄소등 및 가스밸브차단 스위치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동간 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80~110m를 유지해 거주자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가 적용된다.
단지가 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북 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으로 꾸며진다. 도보 15~20분 거리에 고속철도(KTX) 동탄역이 있다. 지난 3월 착공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아진다. 분양가는 3.3㎡당 103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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