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물류운영 MOU

  • 등록 2012-07-12 오전 9:34:49

    수정 2012-07-12 오후 2:53:03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제3자 물류 전문기업인 한솔CSN(009180)이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의 전담 물류사업자로 선정됐다.

한솔그룹은 12일 계열사인 한솔CSN가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과 물류공동화 서비스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솔CSN은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에 물류시스템 구축부터 창고보관, 가공, 출고, 반품과 고객서비스(CS) 대응까지 물류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72개 도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조합이다.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마케팅으로 참여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의약품 도매업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욱 한솔CSN 대표이사는 “정시 배송과 안정적 보관, 하역 등 의약품 물류 특화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유통 선진화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한솔CSN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고용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2일 물류공동화 서비스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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