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월 판매 구정 연휴 불구 `양호`-우리

  • 등록 2011-03-03 오전 8:35:19

    수정 2011-03-03 오전 8:35:19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에 대해 "2월중 구정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음에더 불구, 2월 판매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톱픽으로 K-5 등 수익성이 높은 볼륨 차종의 신차효과가 기대되는 기아차(000270)를 꼽았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는 10.7만대(전년비 0.4% ), 수출 판매는 20만대(전년비 16.3%)를 기록. 전월비 수치가 모두 감소했지만 2월중 구정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 국내공장 수출판매는 각각 6.8만대(전년비 -0.6%), 7.2만대(전년비 29.3%)를 기록했다"며 "현대차의 경우 구정연휴 기간 중 울산 3공장 설비 합리화 공사를 마무리, 3월부터 아반떼 수출 선적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월 현대차 해외공장 판매는 16.4만대(전년비 22.3%), 기아차 해외공장 판매는 6.6만대(전년비 31.3%)로 해외공장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공장 판매는 각각 5.1만대(전년비 36.7%), 2.5만대(전년비 4.2%)를 기록해 지난해 2월대비 영업일수가 2일 적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현대차의 높은 증가율은 지난해 2월 설비확장공사에 따른 기저효과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지정학적 불안요인에 따른 유가급등 등 우려요인이 있지만 신차효과 및 해외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로 어닝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신차효과+소형차 라인업`으로 성장 지속-교보
☞2월 車판매, 기아차의 `판정승`-IBK
☞2월 車판매 `아반떼 추락, 모닝·그랜저 훨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