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상승마감한데다 상반기 마지막 날인만큼 펀드매니저들이 펀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식을 사들이는 `윈도우 드레싱` 효과도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반등과 리세션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1% 내외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8포인트(1.15%) 오른 1404.43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00억원 가까운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기계업종 등도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이상 오르며 60만원대에 안착했고 포스코(005490)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등이 오름세다. 기업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들도 줄줄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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