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무선인터넷 개편..포털사이트처럼 편하게"

확 바뀐 무선인터넷 매직엔 `N2`공개
`포털처럼 편하게..무료메뉴 전면배치`
  • 등록 2006-09-26 오전 9:54:45

    수정 2006-09-26 오전 9:54:45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KTF 무선인터넷이 네이버(NHN)·다음·야후 등 포털사이트처럼 사용하기 편리하게 바뀐다.

KTF 관계자는 26일 "새 `무선 매직엔(N2) 개편을 완료했다"며 "포털사이트처럼 이용하기 쉽고 무료메뉴가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KTF 새 무선인터넷의 특징은 ▲포털사이트와 유사한 메뉴 구성으로 이용자가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뉴스, 날씨 등 생활밀착형 정보는 정보이용료가 무료라는 점(데이터이용료는 별도부과) ▲정보확인과 콘텐츠 구매가 원스톱으로 연결된다는 점 등이다.

또 낮과 밤에 따라 배경화면이 바뀌는 등 시각적 즐거움도 준다.

KTF(032390)는 2007년 말까지 매직엔을 유무선 연동서비스로 구현하고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고객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KTF는 이용화면을 휴대폰에 맞게 최적화해 무선인터넷을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KTF는 올해 1월부터 약 9개월간 1000명의 고객과 서비스체험단 등을 통해 무선인터넷 매직엔 개편을 준비해왔다.

이동원 KTF 신사업전략실 상무는 "현재 일본의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국내보다 5배 이상 높다"며 "이는 사용자 관점에서 구성된 풍부한 정보 콘텐츠에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번 무선인터넷 개편으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 고객편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