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최대 0.7%p↑

케이뱅크, 자유적금 인상 이어 정기예금 인상
  • 등록 2022-08-29 오전 9:13:17

    수정 2022-08-29 오전 9:13:17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케이뱅크가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 금리를 연 3.5%로 인상했다. 기간 별로 최대 0.7%포인트 올린 값이다.

케이뱅크는 29일 “지난주 자유적금 인상에 이어 지난 26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대한 금리를 집중적으로 대폭 올렸다. 향후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 상품이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1.50%에서 연 2.20%로 0.7%포인트를, 3개월~6개월은 연 1.80%에서 연 2.40%로 0.6%포인트를, 6개월~12개월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포인트를 인상했다. 1년 이상 3년까지는 구간별로 차등 인상해 연 3.50%로 인상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 니즈에 맞춰 3개월 이상 등 단기 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지난 1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자료=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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