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경기 하남 교산지구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경기 하남 교산지구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실제 서비스 화면. (사진=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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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통해 개발 이후 3기 신도시 모습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냈다. 주택 블록과 동·호수별로 평면과 조망, 일조량, 통학거리 등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처음 도입된 데 이어 이버에 교산지구로도 서비스가 확대됐다. LH는 올 상반기 중 나머지 3기 신도시에서도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