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화큐셀, 등급전망 `긍정적 검토` 등재 外

  • 등록 2019-08-01 오전 8:01:02

    수정 2019-08-01 오전 8:08:19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지난달 31일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한국기업평가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 회사는 오는 9월 1일자로 신설법인(사업회사)과 존속법인(지분보유회사)으로 분할하고, 내년 1월1일에는 분할신설법인을 한화케미칼(009830)에 합병하기로 결의. 한기평은 이번 이벤트 관련 향후 분할, 합병 등 변동사항 발생여부를 모니터링한 후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

△한화투자증권=한국기업평가는 한화투자증권의 후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은 `긍정적 검토`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기업신용등급(ICR)은 `A+(안정적)`으로 평가.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로 편입됐고, 유사시 한화생명보험을 포함한 금융계열로부터 재무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 이번 유상증자가 신규 사업영역 가세나 대규모 수익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규모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업황 저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익규모 및 이익규모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 주가연계증권(ELS) 헤지운용 및 리테일 안정화, 투자은행(IB) 영업 확대 등으로 사업안정성 회복. 지난 3월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 대비 총위험액 비율과 조정레버리지배율은 각각 305.8%, 5.4배 기록. 한기평은 시장지배력 변화 수준, 금융환경 변화 및 비경상요인에 따른 수익성 변동, 매도파생결합증권 및 우발채무 관련 리스크 관리 수준 등을 모니터링 요소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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