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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러시아 크렘린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75주년 제2차세계대전 전승기념일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 사태와 그 연장선에서 터키가 다뤄졌으며, 중국도 논의 내용에 포함됐다.
또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선박의 승조원에 대한 얘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악관은 미·러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회담에서 군비통제 체계를 계속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란, 시리아,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에 관해서도 대화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