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노레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552억원, 영업이익은 46.4%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덴탈 장비는 신규제품인 파파야 3D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중국에서만 50% 넘는 고성장이 예상되며, 메디컬 프리미엄 장비 등도 미국시장에 주력하고 있어 메디컬 부문도 전년대비 약 12%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지난 2015년 8.2%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3.9%로 개선됐다”며 “올해에도 신제품 효과 및 원가절감 등으로 전년대비 2.5%포인트 향상된 16.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