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전기 슈퍼카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 등록 2017-03-13 오전 8:06:04

    수정 2017-03-13 오전 8:06: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람보르기니가 전기 슈퍼카 개발의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파노 도매니칼리(Stefano Domenicali)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기 슈퍼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스테파노 도매니칼리는 “전기자동차는자동차 업계 전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임에는 분명하지만 지금 당장 구현하기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다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짧은 시간 내에 만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외신 및 관계자들은 ‘지금 당장 람보르기니 전치차가 데뷔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향후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중을 더욱 높이게 된다면 람보르기니 특유의 성능을 가진 전기차의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의 발언은 람보르기니는 전 CEO인 스테판 윙켈만(Stephen Winkelmann)이 드라이빙 고유의 가치를 강조하며 전기 및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것과 비교 했을 때 큰 변화로 향후 람보르기니에 운영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