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20일(현지시간) 레바논에 사흘간 영공 폐쇄를 요청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레바논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항공사에 21일부터 21일까지 영공을 폐쇄한다고 통보했다. 베이루트의 라픽스 하리리 국제공항 출도착에도 영향을 준다.
레바논 공항 당국은 전일 대체 항공로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걸프 국가들로 향하는 중동지역 항공사들은 좀 더 멀리 돌아가야 한다.
이번 해군훈련에서는 지중해에 머물고 있는 6척을 포함해 10척의 군함이 참석한다. 카스피해의 군함에서는 전일 이슬람국가(IS)의 수도격인 락까과 알레포지역을 향해 18대의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