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 장관상 수상

안전우수현장으로 선정
무재해 1000만 시간 넘어
  • 등록 2014-03-26 오전 9:16:00

    수정 2014-03-26 오전 9:16: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건설하고 있는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이 최근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47) 책임은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우수안전관리자상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둔 ‘롯데센터 하노이’ 착공 이후 42개월간 무재해 공사로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제공 롯데 건설)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은 2월 20일 기준으로 무재해 1000만 시간이 넘었다. 무재해 1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씩 1000일동안 무재해 시공을 해야 달성 가능하다.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은 일일 근로자가 4300명이 투입되지만 지난 2010년 10월말 착공 이후 42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없었다.

김명국 롯데건설 전무는 “베트남의 열악한 건설환경을 감안하면 무재해 1000만 시간은 현지 내에서는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준공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 지상 65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백화점과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사무용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