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 위치정보 공개하고 소통하자`..SNS 출시

위치정보 입력해 사진·정보·이야기 공유
`요즘`과 `트위터` 등 SNS와 연동..인맥 활용
  • 등록 2010-07-22 오전 9:23:01

    수정 2010-07-22 오전 9:40:5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선보인다.

다음(035720)은 위치기반 SNS `플레이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스는 외국의 유명 위치정보 기반 SNS인 `포스퀘어`와 비슷한 서비스로, 자신의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체크인` 후 위치 정보와 이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방문했다면, 플레이스에서 이 장소를 선택해 체크인하고 광화문 광장과 관련된 정보와 이야기, 사진 등을 올리면 된다. 또 다른 사용자가 남긴 사진과 정보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주변 장소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소`와 이용자들이 작성한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는 `이야기`, 내 활동내역과 친구관리를 할 수 있는 `내 정보`, 프로필과 요즘·트워터 연동을 관리하는 `설정`으로 구성됐다.

단문 블로그인 요즘이나 트위터와 연동할 수 있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내 정보와 사진 등을 각 서비스의 지인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크인 후 반경 1Km 이내의 주변 정보를 검색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자는 현재 위치를 입력해 다음 지도의 위치정보와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무선인터넷 지연여부 등까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위치에 해당하는 장소가 없다면 사용자가 직접 장소명과 정보, 위치를 새롭게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장소 생성 · 체크인 · 사진업로드 등 다양한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그 장소의 `에이스`가 된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하며 위치기반 서비스도 다양하고 편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신의 위치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체크인 기반의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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