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인터파크(035080)는 SK텔레콤 출신의 이승훈 사장
(사진)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와 UC Berkeley를 졸업한 이승훈 사장은 Monitor Group, A.T Kearney 등 컨설팅 회사를 거쳤으며, 이후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네이트닷컴와 SK텔레콤의 인터넷사업전략본부·무선인터넷사업본부· Personal Media 사업본부 등에서 일해왔다.
회사 측은 "이 사장은 국내 유무선통신사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신사업 전문경영인"이라며 "앞으로 인터파크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날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던 인터파크INT의 총괄 단일대표로 이상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인터파크, 3Q 매출↓-영업손↑..`광고집행 여파`(상보)☞인터파크, 3Q 영업손실 88억..전년비 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