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우려했던 중국발 악재가 없었다는 안도감과 재료가 공개된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00원, 0.68% 하락한 14만5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을 분주히 오가며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본사기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8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46%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 매출 1066억원, 영업이익 475억원 과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 5% 넘게 급등하는 등 이번주들어 상승흐름을 보인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도 만만치 않은 상황.
특히 회사측이 컨퍼런스콜에서 중국과 미국 등의 해외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하느냐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엔씨, 中 `아이온` 로열티 111억..기대치 부합
☞엔씨, 중국발 `아이온` 충격은 없었다(상보)
☞엔씨소프트, 2분기 매출액 1045억..전년비 85%↑(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