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는 이번 해외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알토스 벤처와 자드 글로벌 파트너스라는 벤처 캐피탈들이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새한창투가 참여했다.
판도라TV는 폭증하는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서버 확충과 네트워크 증설에 집중 투자하고, UCC(사용자제작콘텐트)육성을 위해 모바일을 이용한 `모바일 판도라TV`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투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올해 초 판도라재팬 설립 이후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판도라TV를 위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 호스팅업체인 오늘과내일(046110)이 지난 6월 판도라TV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