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유유(000220)는 자체 연구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인 `맥스마빌`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유는 맥스마빌에 대해 지난해 11월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다음달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으로만 올 한해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3년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품목으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다.
맥스마빌은 지난 98년부터 7년간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지난 200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이번 미국 특헝체 이어 일본과 중국, 유럽에 특허출원중인 상태다.
유유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정은 안정성과 환자순응도를 높였고 대표적인 부작용인
식도염 및 위염을 해결했다”며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컴비네이션해서 만든 국산 10번째 신약이자 복합신약 1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