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국제유가가 시간외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호주 시드니 현지시각 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정규장 마감가 대비 8센트 하락한 3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유가는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긴장고조와 나이지리아 정유노동자들의 파업 가능성, 뉴멕시코만으로 다가오고 있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1월물은 전일대비 7센트 오른 배럴당 30.47달러로 마감했으며 한때 배럴당 30.76달러까지 올라 지난 9월 초 이후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