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케네디는 GLP-1 약물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적합하며 정부가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약물이 수천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감안할 때 건강 식단 장려가 훨씬 경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체중 감량 약물을 개발 중인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케네디가 상원 승인을 받을 경우, 제약업계의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며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