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KADOKAWA의 새로운 한국 법인인 오팬하우스가 처음 참여하여 한국어 부문 원고를 모집해 주목된다.
TATESC COMICS는 2021년에 론칭한 KADOKAWA의 웹툰 레이블로, 오리지널 웹툰 제작을 비롯해 기존 인기 작품의 풀 컬러&웹툰화, 해외 시장 유통 등 일본 만화 콘텐츠를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국내외에 유통하고 있다.
한국어 부문 수상작은 금상(1000만 원), 은상(500만 원), 동상(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은 10월경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프로/아마추어, 국적, 성별, 연령, 팀/법인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응모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응모 탭에서 원고 데이터 전송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팬하우스 관계자는 “한국 작가들의 한·일 양국에서의 데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국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