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최초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인 일레클은 지난해 9월부터 기존 직영 운영 방식에 가맹사업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일레클은 전국 30개 지역에서 1만 6000여대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이 중 남양주, 울산, 춘천, 목포, 평택, 순천, 청주 등 7개 지역에서 600대를 가맹사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로부터 전지자전거를 구매하고 원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앱, 데이터 분석 기반 재배치 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일레클은 국내 PM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페달보조방식으로 작동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 킥보드 등과 달리 운전면허 없이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일레클 2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레클 공식 홈페이지 내 가맹사업자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문의양식을 통해 가맹사업담당자와 1대1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