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노후 은평세무서 7층 건물로 탈바꿈

서울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지하4층·지상7층으로…2025년 준공 예정
  • 등록 2022-08-25 오전 9:00:00

    수정 2022-08-25 오전 9: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45년 노후 건물인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은평세무서가 7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상3층 규모의 노후된 은평 세무서(1977년 준공)를 지하4층·지상7층으로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세무서는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도 주민쉼터 등을 설치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 결정전에 세무서측과 협의해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응암동 은평세무서 일대(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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