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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의 나이트클럽 ‘런던 펍’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고 부상당한 14명 중 8명은 인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기 사건과 관련해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 방송 기자 올라프 로엔버그는 이번 사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봤다”며 “그가 무기를 들고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공기총인줄 알았는데 이후 가게 문의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