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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 2만여명에게 지급하는 이번 인센티브는 하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상반기 인센티브(323억 3000만원)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설 연휴 이전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협력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간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상생 활동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