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전기 ‘레이큐어 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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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금호전기(001210)가 LED(발광다이오드)두피모발 케어기기 ‘레이큐어캡’(RC600)을 일본 양판점인 요도바시카메라와 빅카메라 60개 점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전기 측은 “레이큐어캡은 지난해 헬스케어사업에 진출한 이후 출시한 제품”이라며 “일본은 특히 모발 건강에 관심이 많아 현지 공략을 통해 관련 제품을 빠르게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전기는 앞서 피부미용기기인 ‘레이큐어300’과 ‘레이큐어400’ 등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이어 LED 근적외선을 이용해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레이큐어캡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영역 확장에 나섰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목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레이큐어 넥’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엔 레이큐어 브랜드를 중국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