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제주시 환상숲 곶자왈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1층에 모든 세대의 주차 공간을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민다.
또한 최근 가족 친화형 공간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게다가, 모든 가구에는 약 6.9㎡ 이상의 넓이를 갖춘 테라스형 발코니가 포함된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들이는 발코니로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