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문화가족 한글 배움 후원

  • 등록 2015-12-26 오후 12:00:00

    수정 2015-12-26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우리카드는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제 사정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카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후원금은 보조 교재 구입과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다음달 수강생들과 함께 세계 전통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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