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진 점은 긍정적이나 순이익 부진이 단기 차익 실현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법인의 세전이익률이 0.5%로 급갑했는데 약 2340억원(13억 위안)에 달하는 달러부채가 8월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해 대규모 평가손실을 유발했기 때문”이라며 “위안화는 추후에도 평가절하가 예상되고 달러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또는 경기회복으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법인의 달러부채는 순이익에 지속 부담을 안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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