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액은 617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비 0.7%, 2.4% 증가할 것”이라며 “스틸사업부 분할 효과를 배제한 실제 소주 매출 성장률은 전년비 8.3%에 육박해 1분기 4.7% 대비 증가세가 더욱 빠르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또 “3분기 2000만병의 칵테일 소주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가정하면 기존 소주에 대한 대체효과를 감안해도 두 자릿수의 성장이 어렵지 않다”며 “2분기 수준의 칵테일 소주 수요가 유지된다면 3000만병에 육박하는 판매량 기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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