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건설은 지난 주말 대비 3.07% 오른 5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개장 전 3조5284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2010년 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수주 확대 기조가 유지되면서 현대건설은 1분기까지 연결 기준 총3조4068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며 “국내 건설사 글로벌 수주액 중 20.5%에 해당하는 물량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