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LTE 동영상 특화 상품인 B tv모바일팩과 T스포츠팩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B tv모바일팩과 T스포츠팩은 각각 월 9900원(VAT 포함)에 B tv모바일과 T스포츠 시리즈(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 T LOL) 를 이용할 때 데이터를 일 2GB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은 1개월권(1만원/30일), 3개월권(2만4000원/90일), 6개월권(4만2000원/180일, B tv모바일 전용), 8개월권(5만5000원/240일, T스포츠 전용) 등 각 3종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김선중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즐기는 고객들의 스마트하고 경제적인 데이터 생활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반영한 혁신적 LTE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LTE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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