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이 나란히 강세다.
그리스의 긴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장 초반 1.7% 급등했고,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행진에 발을 맞췄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전일대비 1만5000원(1.80%) 오른 8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05380)(2.83%),
현대모비스(012330)(3.07%),
SK이노베이션(096770)(3.83%) 등이 일제히 강세다.
시가총액 50위인
제일모직(001300) 역시 1.61% 상승 흐름을 보이는 등 상위 50개 종목이 나란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보더라도 51위인
외환은행(004940)(-2.15%)과
CJ제일제당(097950)(-9.20%),
대한통운(000120)(-6.76%) 등 단 3종목만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 관련기사 ◀
☞D램 고정價 0.92달러…"韓 업체들 괜찮다"
☞삼성전자 "AUO `LCD 특허` 역제소 예상했던 일"
☞삼성 '지펠', "1천만대 팔렸다..5년째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