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이 받쳐주지 못하며...추가하락 대비해야

  • 등록 2011-03-11 오전 8:50:00

    수정 2011-03-11 오전 8:50:00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 분석]


1.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2.중동발 악재 존재 3.외국인 현물 지속순매도 4.3월달 유럽재정적자위기 부각

10일 쿼드러플위칭데이 결국 외국인들의 무자비한 매도로 인한 추가하락대비를 안할 수가 없다.

올들어 사상최고의 매도물량을 내놓으며 현,선물 합쳐서 약 2초5천억원의 매도물량이 나왔기에 이는 한국증시를 내다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이정도 물량에 20일선 붕괴는 추가하락 대비전략으로 가야되는것이며 중동문제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태로서 유가급등은 전세계 경기침체로 갈수 있기에 금리인상 발표까지 덮치면서 주가는 하락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들어섰다.

결국 3개월 누적 현물 순매도로 바뀌면서 장기조정의 수급으로 바뀌었다. 장기라면 월봉의 조정으로 1,2,3달의 달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동안 이격이 벌어진 것, 고평가, 연속급등을 보인종목은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외국인,기관 순매수와 정배열 성장성있는 산업외에는 매매를 자제해야하며 거래소 우량주보다는 코스닥 테마,개별주 위주로 당분간 매매가 좋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최초 급락했던 첫 저점과의 박스권 상단라인을 결국 돌파를 못하고 저항받으며 20일선을 붕괴시켰기에 이젠 추가하락 가능성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주식은 3차 파동으로 그려지는데 하락파가 이번이 3차 하락파동으로 하락파동 첫날부터는 일단 경계해야한다. 현구간의 지지권은 전저점이기에 폭이 큰 만큼 경계해야하며 해외증시의 주봉이 꺾인 상태이기에 조정의 기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급선인 60일선을 회복해야하는데 여전히 길고먼 구간이며 2040P는 60일선 회복과 주봉에서의 장대음봉 절반 돌파와 10주이평선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중요라인이다.

2040P는 또한 최고점으로부터의 상단라인을 돌파를 하는 것인만큼 2040P 돌파전까지는 안심을 할때는 아니다. 최근 쌍바닥 형성에 따른 20일선매매는 선취매성관점에서 손절가 철저히 잡고 매매하는 구간이며 결국 20일선 붕괴는 추가하락대비 전략으로 가야한다.

[투자 전략] 손절가 20일선/ 최소 2000P 상승폭에 초점을 맞추며 대세상승장을 이어나간다. 외국인 매매동향을 잘 추가하락 대비전략 최대 현금비중 확대/ 20일선 회복 이후 매매가능/ 2040P 돌파전까지는 반등성체 촛점 짧은 매매위주/ 개별,테마주 위주로매매/ 지수우량주매매는 자제/ 현금이 최고로 좋은 종목!

[선물,옵션누적포지션]

만기

현재상황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며 대응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며 먼저 분석 ㅡ> 예상(전망)ㅡ>전략 순서대로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업종과 종목] 구제역 ,AI 수혜주 수산테마주 혹은 유가급등 에너지, 곡물가 급등 비료 및 곡물생산 테마주, 대선테마주들의 강세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로 일부테마주,개별주 위주로 매매가 유효하다.

현금을 70% 둔상태에서 극히 일부만 매매하는것이 바람직해보이며 우량주 업종에서는 그나마 금리인상 수혜주인 은행업종이 좋기에 향후 지수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면 은행주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금값도 국제정세가 불안하다보니 사상최고치를 달리며 금값상승 수혜주 고려아연(010130)은 신고가 갱신을 하고 있는 상태로 5일선 매매만 유효하며 경기민감주는 대부분 조정권에 진입된 상태로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장이 좋지 않을때 개별주 간다고 부실주를 매매하다가 오히려 더 큰일을 당 할 수가 있다. 하락장에서의 부실주는 횡령,자본잠식,대규모유상증자,감자 등 대형 악재가 발생될 가능성 소지가 있고 급락장에서 추세가 붕괴되면 투매까지 유발되며 하한가 속출이 되기도 하기에 개별,테마주를 해도 부실주는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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