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포스코(005490)는 전 거래일대비 0.61% 하락한 48만8000원, 현대제철(004020)은 1.2% 내린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강(001230)도 전 거래일대비 0.3% 하락한 3만3450원, 현대하이스코(010520)는 1.9% 내린 2만5750원을 기록중이다.
철강주들이 이처럼 중국의 금리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중국 정부가 이번 기준금리을 통해 긴축정책을 공식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근 중국의 철강제품 가격이 세계 철강제품 가격의 선행지표로 사용되는 것을 감안할때 이번 금리인상은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단기적으로나마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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