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평창터널 최초 제안자인 태영·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진행된 1차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 단독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8월 태영·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단독심사를 하게된다. 업계는 큰 문제가 없을 경우 평창터널 사업자로 태영·동아건설 컨소시엄이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당초 단독으로 참여를 검토했던 삼부토건(001470)과 동아건설이 PQ를 앞두고 태영건설과 합류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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