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시스템통합(SI)업체
포스데이타(022100)는 6시그마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경영혁신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2003년부터 DVR과 SM 부문을 대상으로 6시그마를 추진해 온 포스데이타는 올해부터 전사 차원으로 확대, 2007년까지 도입·확산·체질화 등 6단계로 나눠 6시그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올 한해 1, 2차 웨이브를 추진해 총 108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6시그마 추진을 위한 블랙벨트(BB)·그린벨트(GB) 등 90여명의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등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스데이타는 임원급 워크샵을 개최하고 각 사업부별로 교육과 워크샵을 실시했다.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은 "6시그마 활동이 경영혁신과 성장전략의 기폭제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변화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