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나 CEO는 18일(현지시간) 컴데스 기조연설에서 "컴팩과의 합병으로 인해 우리의 시장 지위가 향상됐다"면서 "합병이 완료된 후 우리가 발전됐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발전은 비난이나 우려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에 의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HP는 이날 "모든 것이 가능하다(Everything is possible)"이라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IT 산업의 어두운 면을 돌아봐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사의 i팩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