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넵튠(217270)이 강세를 보인다. 자회사 게임 ‘이터널 리턴’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넵튠은 전 거래일보다 10.08%(500원)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PC 게임 ‘이터널 리턴’의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이터널 리턴 등 게임 13개에 대한 외자 판호 승인을 발표했다.
이터널 리턴은 현재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5 기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만명을 넘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