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NC다이노스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 지원

NC다이노스 관중, 전년비 40%↑
구단 영상 4100여개와 굿즈 쇼핑 제공
  • 등록 2024-09-03 오전 8:46:48

    수정 2024-09-03 오전 8:46:4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역대 최대 관중몰이를 한 프로야구단들이 유튜브 쇼핑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로야구단 창원 NC 다이노스의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경기당 관중 수가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한 가운데 지난 달 17일에는 창단 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팬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해왔다. 선수 인터뷰, 팀 훈련, 경기 분석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영상이 4100여개에 달한다.

카페24는 NC 다이노스 굿즈를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인 ‘NC 다이노스 POD(Print On Demand·주문형 출판 서비스)샵’의 구축부터 유튜브 쇼핑과의 연동을 지원했다. 영상을 시청하는 팬에게 구단 굿즈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마케팅 효과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NC 다이노스는 유튜브 채널의 ‘스토어’ 탭과 라이브 스트리핑, 여러 영상(VOD) 등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선수가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한 의류, 응원용품, 구단 캐릭터 액세서리 등을 팬들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팬들이 구단 로고, 선수단 이지미 등 구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주문형 출판 서비스(POD)를 제공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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