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3사 한자리에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2021년 `게임 체인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3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원주시갑)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영상 간담회의실에서 `미래와의 대화: 코로나 클린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를 황희·신현영 의원과 공동개최한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광재 의원실 제공)

온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낙연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이광재 TV` 및 페이스북 라이브 등으로 생중계 된다.

주요 발제자로는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 대웅제약 박현진 개발본부장,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이 참석한다.

이 의원은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우리 국민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안내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과연 어느 나라가 먼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최선을 다해 답을 찾고 있는 치료제 개발 3사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기술·산업 전문가와 국회의원 간 정책토론회 `미래와의 대화` 연속기획 중 하나로, 신속 진단·백신 관련 토론회를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발표를 청취한 뒤 오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영업제한과 집합금지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다. 또 인천신항을 찾아 항만 수출입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