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94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283억원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234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규제 완화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시행령 개정안은 3월 31일본회의를 통과해 2분기부터 손실한도 제한 폐지로 인한 웹보드 매출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져 온 게임 매출의 연간 마이너스성장세가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페이코에 대해서는 “현재 2만5000개 수준인 페이코오더 주문가맹점이 연내 5만개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