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예선시작

  • 등록 2017-06-04 오전 10:36:28

    수정 2017-06-04 오전 10:36:28

지난해 7월 펼쳐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한국어린이와 러시아어린이가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파고에 도전할 미래의 이세돌을 찾는 무대가 시작됐다.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바둑꿈나무들의 큰 잔치 ‘제17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지역예선이 1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4일 용인, 울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9일 부산 예선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대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만큼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7월 27일(목)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여학생 고학년부, 저학년부를 별도 신설해 여성바둑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부문은 실력에 따라 국수부(유단자 이상), 유단자부(아마초단~3단), 고급부(1급 이하), 고학년부(4~6학년, 4급 이하), 저학년부(1~3학년, 4급 이하), 여학생 고학년부(4~6학년), 여학생 저학년부(1~3학년), 샛별부(10급 이하)의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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