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9만여대 리콜…연료펌프 기능 이상

주행중 엔진 멈추거나 출발 못하는 증상 나타나 리콜
  • 등록 2016-08-25 오전 7:29:15

    수정 2016-08-25 오전 7:29:15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자동차 회사인 포드모터스가 9만여대 차량에 대해 연료펌프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된 포드 토러스, 포드 플렉스, 링컨 MKS, 링컨 MKT 모델 중 3.5리터 가솔린 직분사식(GDI) 엔진을 장착한 모델 8만8000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모델에서는 연료펌프 이상으로 차량 운행 중 경고 없이 멈추거나 아예 출발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아울러 2015년~2016년식 포드 트랜짓 3.2리터 디젤 차량 2500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 역시 연료펌프 문제로 연료 주입에 문제가 생겨 주행중 엔진이 멈추거나 출발을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포드는 “이 연료펌프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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