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카카오(035720)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대비 5.12%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지주)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부양했다. 한투지주와 다음카카오는 오는 9월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두고 증권업계와 ICT업체, 은행이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50%를 가진 1대 주주가 되고 다음카카오는 10%, 기타 IT업체들이 20%, 나머지 10%를 은행이 가져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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