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2013년 가을·겨울(AW) 시즌 한정판으로 아이폰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시즌에 이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컬렉션 주제인 구름과 호랑이 무늬를 이용해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겐조 관계자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폰 케이스를 내놓고 있다”며 “지난 시즌 전국 품절 사태를 일으킨 타이거 헤드 디자인은 핑크·브라운·블랙·네이비 등 4개 색상으로 내놔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