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탑승객은 911로 전화를 걸어 “우리는 땅바닥에 그대로 누워 있다. (그 시간이) 20분인지 30분인지 잘 모르겠다. 머리를 다치거나 심각한 상처를 입은 채로 활주로에 누워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구급차들이 13분 이내에 대응했으며 추가로 민간 구급차들도 현장이 이미 도착했다”며 “비행기 폭발 위험이 있어 처음에 항공기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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