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CJ E&M(130960)이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게임 출시 및 모바일게임 강화에 힘입어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호평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CJ E&M(130960)은 전일대비 1.63%(600원)오른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J E&M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7%, 113.6% 증가한 1조6130억원, 8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신정부의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 및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올해 하반기 광고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더불어 양호한 매출증가와 비용감소 등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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