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AP클럽은 ‘올해의 광고인상’에 안건희 이노션 월드와이드 대표(
사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이상민 LG유플러스 상무가, 특별상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각각 뽑혔다.
안 대표는 올해 광고업협회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미디어랩 환경에서 수수료제도 개선 등 광고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상무는 올해 치열했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시장에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완성’이라는 홍보 이슈를 광고·마케팅 전략과 효과 있게 접목했다는 평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개발과 활용으로 광고 영역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서 문자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보여주는 영상장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