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금강제화는 클래식 남성 슈즈 헤리티지 세븐의 `맨하탄` 스페셜 에디션을 30족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맨하탄 스페셜 에디션은 남성 고급화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트레이트 팁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고급 수제화다. 맨하탄이라는 이름에 맞게 구두 가죽 전면에 뉴욕 타임즈의 신문 지면을 레이저로 입혔고 어퍼 가죽뿐 아니라 바닥의 홍창 역시 레이저로 프린팅했다.
금강제화 측은 "헤리티지 세븐은 2009년 금강제화에서 클래식 슈즈에 목마른 남성들을 위해 정장에 가장 기본이 되는 7가지 스타일을 선정해 출시한 이후 국내 고급화의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최고급 자재에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헤리티지 구두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오더메이드 맞춤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모든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고,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특별함도 있다. 가격은 40만원.
헤리티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매장과 금강제화 명동, 강남, 부산서면의 6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30-7145)로 가능하다.